[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팀의 패배를 막는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평가는 높지 않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3호이자 시즌 5호 골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손흥민은 언론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손흥민에게 6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최근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스피드가 뛰어나지만 오프사이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스포츠 통계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6.8점을 부여하며 이 부분을 꼽았다. 손흥민은 6개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이지만, 공격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측면도 감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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