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01 14:29 / 기사수정 2017.12.01 14:2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송재림이 주연을 맡은 창 감독의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으로 영화 ‘계춘할망’, ‘표적’ 등에서 화려한 영상미와 감성적인 연출을 보여준 창 감독이 ‘구미호’를 소재로 한 판타지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좀 더 세련되고 현대적인 ‘2017년 구미호’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연기파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예고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창 감독이 선보일 단편영화 ‘숲 속의 아이’에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재림과 시크한 매력을 가진 배우 선우선, 명품 조연 배우 이미도와 고규필이 캐스팅 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 감독은 ‘혼밥’을 소재로 한 판타지 영화를 통해 구미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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