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존박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존박과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최근 몸무게를 10kg 가량 감량했다"며 "아직 10kg가량 더 빼야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얼굴 선이 달라졋다"며 "살 빼기전에도 괜찮았다"고 말하자 존박은 "정말 관심없게 보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는 "최근 강호동 씨와 함께 섬에 가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방송 모니터를 하니 제 얼굴이 호동이형 보다 커서 충격받았다"며 "그동안 방송을 안해서 편하게 지내다 오랜만에 나가니 이런 줄 몰랐다. 죄책감을 느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근에는 좋아하던 평양냉면도 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28일 싱글 'SMILE'을 발매하며 팬들 곁에 돌아왔다. 알리 역시 지난 16일 5번째 미니앨범 'Expand'를 발매, 타이틀곡 '말이 되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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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