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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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강철비'서 GD 노래 불러…소녀시대 '트윙클' 이을 것"

기사입력 2017.11.30 20:3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곽도원이 '강철비' 속에서 지드래곤 노래를 부른다고 밝혔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주연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은 30일 카카오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속 딸이 북한에서 남한 노래를 자꾸 들어서 듣지 말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거기에서 지드래곤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국으로 가서 곽도원에 'GD를 아냐'고 묻는다"며 "그때 아주 신나게 불러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지드래곤으로 소녀시대를 잇는 것이냐"고 물었고 곽도원은 쑥쓰러워하며 "그러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곽도원은 SBS 드라마 '유령'에서 소녀시대 '트윙클'을 부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철비'는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요 줄거리는 북한 쿠데타 발생 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이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고 북한은 전 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핵전쟁 위기에 빠지게 된다. 북한 1호가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접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오는 12월 14일 개봉.

am8191@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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