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는 5.8%, 2부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기준). 평균 5.75%의 시청률이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 시청률 6.4%에 비해 0.65%포인트 하락한 수치. '라디오스타'가 파업 여파로 인해 약 11주만에 정상 방송을 재개한 후 또 다시 한 주만에 하락세를 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 김용만, 김경민,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등장한 홍수아는 중국 진출 및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아 안타깝게도 시청률 상승세까지 이끌진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내 방 안내서)' 1부와 2부는 각각 2.3%, 2%를 기록했으며 또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은 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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