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18 12:45 / 기사수정 2008.12.18 12:45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우리에겐 이런 면모도 있지.'
NHL(북미프로아이스하키)의 최고 수비팀인 뉴저지 데블스가 한국시간으로 12월 18일(목요일) 'HSBC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버팔로 세이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평소의 모습답지않은 대단한 공격력으로 5-3의 승리를 챙겼다.
1피리어드 시작 1분 40여초만에 트래비스 자야치(24,센터)의 골로 앞서나갔던 뉴저지는 콜럼버스의 드류 스태포드(24,라이트윙)에게 실점을 했으나 자크 패리스(25,레프트윙)의 득점으로 또다시 도망을 갔다.
2피리어드에서도 1점을 얻었던 뉴저지는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데이비드 클락슨(25,라이트윙)과 브라이언 롤스톤(36,센터)이 연속골을 적중시키며 점수차를 많이 벌렸고, 버팔로는 곧바로 폴 구스타드(27,센터)가 추격득점을 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합해 총 56개의 샷과 32개의 바디체크가 나왔으며, 뉴저지의 스캇 클레멘슨(32,골리)은 다소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팀공격수들의 득점지원으로 올시즌 9승(4패)째를 거두었다.
[사진 (C) 뉴저지 데블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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