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시간 이해"...'이소소' 한예슬♥김지석, 달콤한 '어부바 로맨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이 김지석에게 모든 시간을 이해한다고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30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공지원(김지석)에게 벨라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공지원과 함께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 시민과 부딪치며 발목이 다치고 말았다. 공지원은 사진진을 업고 걸었다.

사진진은 공지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벨라가 누구야?"라고 물어봤다. 앞서 사진진은 공지원의 휴대폰에 도착한 메시지에서 벨라라는 이름을 발견한 바 있다.

벨라는 공지원의 옛 연인이었다.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미리 말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사진진은 "너의 모든 시간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사진진은 마음이 복잡할 공지원을 위해 "문제가 어려울수록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한다. 네 마음의 부스러기들 다 털고 와"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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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