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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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해인 "대학교·군대 마치고 데뷔, 예비군도 끝났다"

기사입력 2017.11.25 14:58 / 기사수정 2017.11.25 15: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해인이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의 배우 정해인, 김지훈, 이원종이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영화를 소개하며 "분량상 제가 주인공이지만 영화를 보시면 많은 생각이 드실 것이다. 이인좌의 난을 다룬 영화다 보니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것들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당시를 묻는 컬투의 질문에 "제가 2014년에 데뷔를 했는데 영화는 2015년에 촬영을 한 것이다. 데뷔 1년차 때 촬영을 했다. 제게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감사하게 했다"며 "학교와 군대를 다 마치고 연기를 시작했다. 올해 서른 살이다. 예비군도 끝나고 민방위를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김지훈은 "저 역시 21살, 22살 시절 연기를 시작했는데, 정해인 씨를 보면 제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연기를 잘 하더라"며 칭찬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2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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