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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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이 진짜 마미 됐네"…최여진, 박한별 임신 축하

기사입력 2017.11.24 14:38 / 기사수정 2017.11.24 14: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여진이 '보그맘'을 함께 한 박한별의 혼인신고 소식과 임신을 축하했다.

최여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쁜 별이 고생 많았어. 별이 닮은 예쁜 아가 낳아서 행복한 가정 꾸리길. 우리 보그맘 진짜 마미되는거 축하해. 보그맘 그뤠잇~우쥬 행복하게 사실래용? 이 언니가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여진과 박한별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여진은 손하트를 만들어 박한별이 자리한 곳을 가리키며 박한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여진과 박한별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보그맘과 부티나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한별은 자신의 SNS로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 신랑과의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한별은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돼가고 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갑작스런 발표에 놀라셨겠지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최여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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