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이 달콤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27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과 공지원은 사호성(김정화)을 찾으러 길을 나섰다가 늦은 시각에 차가 고장나면서 근처 어르신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다음날 아침 눈을 사진진과 공지원은 서로 바라보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진은 공지원이 가까이 다가오려 하자 부끄러워했다. 공지원은 그런 사진진의 이마에 살짝 뽀뽀를 했다.
공지원은 전날 어머니 김미경(김미경) 때문에 많이 운 사진진의 얼굴을 만지며 "눈이 부었네. 이제 울지 마"라고 얘기했다. 사진진은 공지원과 손가락까지 걸고 다시는 울지 않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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