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경헌이 연극 '리어 왕'의 원캐스트로 활약 중이다.
연극 '리어 왕'이 지난 5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을 찾고 있다.
강경헌은 맏딸인 거너릴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비중 있는 원캐스트로 무대에 서고 있다.
강경헌은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표독스러운 캐릭터를 밀도있게 표현한다. 극의 전개에 따라 더 악독하게 변해가는 거너릴을 탄탄하게 풀어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다양한 창작공연으로 사랑 받아온 '리어 왕'은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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