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여전히 37%대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3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0%)보다 2.7%P 오른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37.9%)보다는 0.2%P 낮다.
'황금빛 내 인생'은 앞서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가 기록한 36.5%를 넘은 바 있다. 40%의 문턱에 다다를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선우혁(이태환)에게 "혁아, 가자"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때 최도경(박시후)은 서지안의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를 확인한 후 직접 찾아갔다. 그러나 최도경은 서지안과 엇갈렸다. 최도경은 뒤늦게 차도에서 선우혁의 차를 발견했고, 두 사람의 앞을 막아섰다. 최도경은 차를 세운 뒤 선우혁의 차 문을 열었고, "서지안 내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