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캔 배기성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기성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2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3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축가는 유리상자, 홍경민, 김경호,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맡아 배기성과 신부를 축하했다.
배기성과 신부는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으로 하객들과 함께 즐기는 결혼식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지연 아나운서는 "너무 행복해하심"이라는 말과 함께 춤을 추며 입장하는 배기성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노총각 신분을 탈피한 배기성은 오는 12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지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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