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고백부부'가 마지막회 80분으로 특별편성됐다.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 관계자는 "마지막회가 80분 방송된다"라고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 최반도(손호준)가 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면서 서로를 향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최종회를 앞두고 17일 방송에서는 최반도가 마진주를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80분 특별편성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최종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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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