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국 파일럿 드라마 '하이랜드'를 촬영했다.
17일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여정 씨가 '하이랜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하이랜드'는 가장이 같은 한국계 미국인 대가족이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뒤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ABC 인기드라마 '로스트'의 리즈 사노프가 각본을 맡았으며,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마거릿 조도 함께 출연한다.
앞서 윤여정은 미국드라마 '센스8'에 출연한 데 이어 '하이랜드'까지 미국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윤식당'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은 윤여정은 2018년 초 방송될 '윤식당2'를 준비 중이다. 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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