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6 14:21 / 기사수정 2017.11.16 14:2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포크송 가수 오승근이 아내 故 김자옥의 3주기를 맞아 '인생다큐-마이웨이'를 통해 고인을 추억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故김자옥 3주기를 맞아 남편 오승근의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 2014년, 대장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중에도 끝까지 연기의 혼을 불태웠던 그녀는 폐로 암이 전이 된 탓에 결국 우리 곁을 떠났다. 현재 남편 오승근씨는 살던 집을 아들 부부에게 물려준 뒤, 아내와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고인의 봉안묘 근처로 이사를 했다.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정리정돈이 잘 된 집안 곳곳에는 아내와 함께 쓰던 가구들을 그대로 배치했고, 아내의 사진들과 마지막으로 남긴 자필 메모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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