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준상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올 한해 드라마 ‘조작’, 뮤지컬 ‘벤허’ 등으로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던 유준상이 2017년 마지막 날에 콘서트를 연다.
‘2017 막공’이라는 타이틀로 편안한 음악과 소소한 이야기들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에서 유준상은 자신이 멤버로 활동 중인 J n Joy 20로서 무대에 오른다. 멤버 이준화와 함께 하는 듀엣무대부터 밴드 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1월부터 12월까지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 작품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들려 줄 예정이다.
유준상은 2015년에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J n Joy 20를 결성한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해에 솔로 정규 2집 앨범 “The Face”를 선보인 유준상은 솔직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편안한 공감을 끌어내며 팬들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유준상의 J n Joy 20는 올 한 해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소극장 콘서트 ‘유화기행(놀 줄 알아야 꿈꿀 수 있다)’으로 팬들과 만났다. 팬들은 뮤지션 유준상에게서 배우 유준상의 카리스마와 열정 이면에 숨겨져 있는 꾸밈없이 순수한 어른의 모습이 친근하고 편안해 좋다고 말한다. 이에 유준상은 팬들의 사랑과 음악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녹여 ‘J n Joy 20 Travel Project in 아프리카’ 앨범을 내년에 발매할 예정이며 유준상, 이준화 각각의 싱글 발표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준상의 J n Joy 20 ‘2017 막공’ 티켓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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