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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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시설 갖춘 훼밀리골프 방이동 직영점, 오는 17일 오픈

기사입력 2008.12.11 09:29 / 기사수정 2008.12.11 09:2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훼밀리골프가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에 스크린골프시스템 11대와 100석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을 갖춘 방이동 직영점을 오는 17일 오픈한다.

이로써 지난 10월 인천 계산동에 스크린 10대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한 데 이어, 방이동에도 대형 매장이 문을 열어 본격적인 수도권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훼밀리골프 방이동 직영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오픈 3일 전부터 진행되는 무료 시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스크린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오픈 일로부터 30일 동안 18홀 라운딩을 즐기는 고객에게 응모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경차 모닝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KLPGA 박혜숙 프로(KLPGA 경기위원)와 PGA 하정기 프로가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2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스크린골프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체 300평 면적 중 80평 공간에 마련되는 레스토랑은 100좌석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치킨 8종, 샐러드, 푸딩 10종, 족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6,9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무한 리필' 받을 수 있다.

훼밀리골프는 방이동 직영점이 조만간 오픈하는 대치동점과 함께 '수도권 중심지 공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 지사를 통해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지에서도 각 국가의 특징을 살린 테마형 스크린골프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세계 125개국 국제특허출원 등록 인증을 받아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트윈센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훼밀리골프는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크린골프 업체이다. 지난 9월 열렸던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도 우리나라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중국 현지 코리아 하우스에서도 스크린골프 체험관을 설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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