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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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결혼' 신유는 누구?…트로트계 엑소·행사의 황제

기사입력 2017.11.10 13:5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트로트 가수 신유가 1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유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유가 오는 1월 6일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방송계 종사자"라고 밝혔다.

신유는 가수 신웅의 아들로 지난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로 데뷔했다. '시계바늘', '꽃물', '잠자는 공주', '반',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칠곡에 신유 노래비가 세워지는 등 많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신유는 공식 팬카페는 만 명이 넘는 팬들이 가입해 있으며, '트로트계 엑소'라는 수식어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팬들은 신유를 '왕자님'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다. 신유는 각종 행사에서 4050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행사계의 황제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신유는 예비신부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교제했으며 오는 2018년 1월 6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Y 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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