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9 10:59 / 기사수정 2017.11.09 18:01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대만의 배우 겸 가수인 오영결이 한국에서의 연습생 생활을 회상한 인터뷰가 화제다.
8일 중국 연예매체 펑황왕위러는 오영결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오영결은 지난 2006년 대만 아이돌 그룹 헤이걸로 데뷔한 가수로, 지난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한국 진출에 나선 바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오영결은 한국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3개월동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내 집에서 생활한 것이 아니었고, 매번 어떤 말을 할 때마다 통역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피해망상증이 있어서, 때때로 나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하기도 했다. '한국에 와서 가수로 활동하는 것이 성공이 될까?'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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