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26
경제

평택미군렌탈하우스 기준에 딱 맞는 해나카운티

기사입력 2017.11.08 17:2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한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보다는 연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투자나 안정적으로 꼬박꼬박 수입이 들어오는 수익 부동산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많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 정부와 직접 계약을 하고, 월 400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미국 정부에서 직접 지급해주는 미군렌탈하우스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볼 수 있다.

다만,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구조와 미군렌탈 시스템을 정확하게 알고 미군렌탈하우스를 선택해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넓은 주택 구조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1층 주택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2층 구조를 넘어서면 안된다. 3층으로 되어 있는 주택은 각각의 층별 면적이 적고, 실제 오르내리기 불편해서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렌탈 주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호도가 떨어진다.

또한, 주택의 면적으로 주택 수당이 결정되기는 하지만 집이 무조건 크다고 해서 주택 수당을 다 받을 수는 없고, 주택의 크기가 클수록 분양가가 높고, 높은 분양가에 맞는 계급의 입주민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차후에 안정적인 렌탈 계약을 하기에도 불리해진다. 이에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해나카운티는 기존 단지 중에서도 저렴한 분양가와 용산의 40년 노하우를 그대로 결합하여 반영한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단연 각광을 받고 있다. 해나카운티는 1차 원정리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단지조성과 임대를 완료하고 있으며, 5차~8차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 8차 해나카운티는 강변을 조망하며 대지면적도 792㎡에 달해 264㎡의 2층 주택을 제외하고도 정원 면적만 429㎡에 이른다.

입주민이 사용하는 가전, 가구가 빌트인 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한미군 국내방송망 AFKN 8채널과 음식물 분쇄기를 설치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고, 건물주들을 위해서는 전세대 태양광을 설치하여 유지관리비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료의 부담도 대폭 감소한다. 게다가, 아산시에서 조성하는 쌀조개섬 관광지와 아산호를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면, 단지에서 500m 거리이기 때문에 투자가치도 높아지고,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또한 탁월해진다.

해나카운티의 주택시공업체인 해나하우징(주)에서 주택유지관리와 렌탈관리를 직접 하기 때문에 외국인 입주자에 대한 관리 응대, 주택관리, 렌탈관리에 대한 것을 건물주들이 직접 챙길 필요가 없다는 점도 편리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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