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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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한 침대서 동침할 뻔 '아슬아슬'

기사입력 2017.11.07 22: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이 한 침대에서 동침을 할 뻔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9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이 같은 방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공지원의 회사인 내셔널 케미컬 런칭쇼 스케줄을 끝내고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 공지원 역시 일정을 마치고 호텔 방으로 향했는데 사진진이 들어간 3000호였다.

알고 보니 키가 바뀐 것이었다. 사진진과 공지원은 서로 같은 방에 있는 줄도 모르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다.

사진진이 먼저 침대에 누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었다. 이어 공지원이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 둘은 그제야 서로 존재를 눈치 챘다.

공지원은 사진진과 한 침대에 누워있는 상황에 심쿵한 나머지 "나 소개팅 안할 거야"라는 얘기를 했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그 얘기를 왜 하느냐"고 물었다. 공지원은 당황하며 "친구니까"라고 둘러댔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가. 그만 가. 빨리 가"라고 얘기했다. 밖으로 나온 공지원은 사진진 생각에 한참을 문 앞에서 서성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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