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클라라가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에 특별출연한다.
클라라는 오늘(7일) 방송되는 2회에 등장한다. 제작사인 몬스터 유니온 측은 캠퍼스를 달구는 클라라의 S라인 몸매와 아찔한 런닝장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핫핑크 튜브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캠퍼스를 누비며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단지 런닝을 하고 있을 뿐인데도 그녀의 환상적인 보디라인은 남녀를 불문하고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른 사진에서는 전속력으로 그를 뒤따라가는 최대철(김주승 역)의 필사적인 추격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클라라는 극중 정윤호와 최대철이 다니는 대학의 직원인 윤경애 역할로 특별출연한다. 도발적인 비주얼과 달리 수수하고 자신의 일에 긍지를 지닌 여성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마성의 매력으로 카사노바 김주승마저도 단번에 매료시키는 캐릭터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클라라가 연기하는 윤경애는 카사노바마저 무너지게 만드는 역대급 팜므파탈이다. 극중 바람둥이 김주승 역을 맡은 최대철과의 섹시하고 코믹한 연기궁합은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깜짝 놀랄만한 특별출연진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오늘(7일) 오후 9시 OCN에서 2회가 방송된다.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모바일과 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다음 주 방송분을 선 공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몬스터유니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