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7 14:20 / 기사수정 2017.11.07 14:23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국정원 특활비가 밝혀진 것보다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7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의 구속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007가방에 1억 넣으면 텅 비어서 민망하다. 꽉 채우면 5억"이라며 액수가 드러난 것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청와대로 상납된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일일이 세지 않았을 거다. 최순실이 돈의 사용처를 다 결정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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