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카탈루냐 독립 선언에 대한 각국의 반응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스페인의 일일 비정상으로 알마가 등장했다.
이날 카탈루냐 독립 선언에 대한 토론이 그려졌다. 스페인의 일일 비정상 알마는 개인적으로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제 사촌 누나가 바르셀로나 사람과 결혼했는데, 정부 때문에 억울한 일 되게 많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른 자치지역인 바스크는 지역 문화, 언어를 잘 보호받고 세금자치권이 있지만, 카탈루냐는 세금자치권이 없고 그만큼 보호를 못받고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카탈루냐 분리독립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전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정부는 앞으로 스페인 중앙정부만 소통하고 지지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도 카탈루냐랑 비슷한 지역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프랑스 정부 역시 스페인 정부를 지지한다고. 멤버들은 유럽에선 일부 지역만 카탈루냐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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