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의 태도에 불안해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7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를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박정우(김재욱), 김준하(지일주)와 식사를 하던 중 온정선의 전화를 받고 먼저 일어섰다.
온정선은 차로 이현수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이현수는 "소금 보고 싶어"라며 타투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현수는 "왜 이렇게 좋지"라며 말했고, 온정선은 "뭐는 안 좋겠니"라며 웃었다. 특히 온정선은 이현수를 집 앞에 데려다줬고, "나 어디 안 가. 불안해하지 마"라며 포옹했다.
집으로 들어간 이현수는 황보경(이초희)에게 "왜 이럴까.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 만나면 안심되면서 불안하고 떨어져 있으면 계속 떨어져 있을 거 같아서 불안하고. 이게 뭐니"라며 털어놨다. 황보경은 "사랑"이라며 웃었고, 이현수는 "장난 아니야"라며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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