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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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우새' 박수홍X이상민X김건모, 바람 잘 날 없네요

기사입력 2017.11.05 22:5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 가수 이상민, 김건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이상민, 김건모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와 남창희는 박수홍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 윤정수는 박수홍의 생일을 맞아 새로운 어항을 준비했고, 박수홍이 좋아하는 물고기를 선물했다. 

게다가 윤정수와 남창희는 박수홍의 방으로 어항을 모두 옮긴 뒤 '물방'으로 꾸몄다. 집에 돌아온 박수홍은 윤정수와 남창희를 보고 기겁했다. 박수홍은 '물방'으로 변한 자신의 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이상민은 사유리의 운전면허 시험 준비를 도와줬다. 사유리는 "2년 전에 했다. 43점으로 떨어졌다. 오빠는 한 번에 붙었냐"라며 고백했고, 이상민은 "나는 두 번째에 붙었다. 56점인가 그랬다. 운전면허시험은 아깝게 떨어진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이상민은 "차는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라"라며 조언했고, 사유리는 "오빠는 차 자주 바꾸었냐"라며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예전에는 그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사유리는 "여자친구도 쉽게 쉽게 바뀌었냐"라며 되물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상민은 필기 시험 공부를 마친 후 어머니의 차로 사유리에게 직접 주행 연습을 시켜줬다. 이때 사유리는 사고를 일으켰고, 결국 이상민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김건모는 김종민, 빽가와 함께 비닐 봉투를 이용해 대형 배트맨 마크 연을 만들었다. 김종민과 빽가 역시 연을 만들었지만 연날리기에 실패했다. 김종민은 김건모의 연에 기대를 걸었고, 김건모가 만든 연도 제대로 날지 못했다. 결국 김건몬느 드론을 이용해 연을 띄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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