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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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신혜선, 가짜 딸 정체 들키고 무릎 꿇었다 '눈물'

기사입력 2017.11.05 20:11 / 기사수정 2017.11.05 20: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정체를 들켰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0회에서는 최재성(전노민 분)이 서지안(신혜선)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성은 "너 누구야. 네가 내 딸이 아닌 건 알고 있다. 이미. 나하고 저 아이 DNA 검사 결과야"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이밀었다.

최재성은 "내가 너한테 묻고 싶은 건, 아니 확인하고 싶은 건 너 알고 있었지. 네가 우리 딸 은석이가 아니라는 거"라며 분노했다.

노명희(나영희)는 "말도 안 돼. 은석이 너 왜 죄송하다고 하니. 왜 죄송하다고 해"라며 당황했고, 서지안은 "미리 다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다 말씀드리려고 했는데"라며 겁을 먹었다.

최재성은 "넌 다 알고 있으면서 우리를 기만했구나"라며 분노했고, 서지안은 "엄마, 아빠한테 내일 경찰서 가시라고 했어요. 계속 속일 생각은 아니었어요"라며 무릎 꿇었다. 최재성은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호통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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