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이콘 멤버들이 '교칙위반 수학여행'이 시작하기 전 '연애하지 않겠다'고 선서했다.
5일 방송된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일본 여자 연예인 6명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학주 정형돈은 "연애 미팅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긴장하고 있는 아이콘 멤버들에게 일침했다. 하지만 여학생들이 등장하자 선생님인 정형돈과 조세호가 더 들뜬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촬영 전 미팅에서 수학여행에 대한 질문에 준회는 "YG에 있었을 때였기 때문에 자진해서 수학여행을 포기하고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연습하느라 수학여행 추억이 없더라. 그래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콘은 수학여행에 앞서 "결단코 연애질은 하지 않을 것임을 선서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그룹 아이콘과 일본 스타 6명(스기모토 미호, 타나베 카호, 노무라 나오, 오구리 카코, 니시다 히라리, 카와즈 아스카)이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조세호, 김신영, 사유리, 이태임이 인솔 교사 겸 MC로 나선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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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