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NRG가 데뷔곡 리메이크와 신곡으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NRG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NRG는 "전 유민이에요"로 시작하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리메이크 무대로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검은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12년 전과 확 달라진 성숙한 모습으로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어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타이틀곡 '20세기 Night'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그루브한 리듬과 펑키한 기타, 아날로그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곡.
NRG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춤으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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