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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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예지몽 거짓말로 이종석 응원

기사입력 2017.11.02 22: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이종석이 배수지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3회에서는 홀로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정재찬(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찬은 박대영(이기영)에게 장기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홀로 있게 된 정재찬은 "입만 살아서 몸뚱이 고생시키는 이 주둥이. 어떻게 감당하려고 큰소리를 치냐"라며 자책했다.

그때 남홍주(배수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남홍주는 "어떤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했고, 정재찬은 아무 일 없는 듯 "그쪽이랑 같은 선택"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남홍주가 "자신 있어?"라고 묻자 정재찬은 "그럼. 자신 있으니까 선택했지"라고 말했지만,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걸 남홍주에게 들켰다.

이에 남홍주는 "걱정 마. 느려터져서 고생은 하는데, 잡긴 다 잡으니까. 나 꿈꿨거든.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다음에 우리 바다 보러 가"라고 말하며 힘을 주었다. 하지만 정재찬이 돌아가자 남홍주는 한숨을 쉬며 "인간 거짓말 탐지기는 무슨"이라며 예지몽은 거짓임을 암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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