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정석요이 약의 정체를 알게됐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8회에서는 백영표(정석용 분)이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백영표는 한의원을 찾아 이미숙(명세빈)이 건넸던 약에 대한 효능을 물었다. 한의사는 그 약이 술과 고기를 줄이고, 화를 자제 시키는 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영표는 홍상만 교장으로부터 "와이프들 너무 믿는거 아니냐 내가 제수씨들을 이상하게 생각해서 하는 말은 아니다. 그러니까 자네들 신변에 살짝 위협을 느낀다거나 요즘 달라진 것 같지 않으냐"라는 말을 듣자 자신의 아내 이미숙을 의심했다.
집으로 돌아온 백영표는 이미숙에게 "이전무가 준 약은 어떻게 했느냐. 난 또 당신이 독약이라도 먹이는 줄 알았다. 예전에 당신 같았으면 그런 생각 못한다. 당신은 내가 시키는 것만 해라. 괜히 책잡힐일 만들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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