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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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밴드 등극"…데이브레이크, 청와대 후 행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기사입력 2017.11.02 10:54 / 기사수정 2017.11.02 10: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홍보주자로 선정됐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00일을 앞두고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첫 성화봉송 지역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며 첫 성화봉송이 이뤄진 뜻깊은 자리다.

인천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전 세계인의 화합과 도약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그들의 대표곡인 ‘들었다 놨다’와 함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보이며 멋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로써 데이브레이크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대표 가수로 초대받는 등 국민밴드로 거듭나고 있다.

정규 4집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차트 역주행은 물론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열리는 연말 공연 티켓도 오픈한 지 1분 만에 매진하는 등 대세밴드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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