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깜짝 스틸을 공개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화사하게 밝힌 배우들은 현장을 금세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시선 강탈하는 '비주얼꾼'으로 변신한 그들의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비하인드 영상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함께 있을 때 한층 더 막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배우들은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펼치는 '꾼'들답게 단체컷 촬영에서 보다 기분 좋은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깜짝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여섯 명의 배우들의 돈독한 팀워크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늘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던 '애교꾼' 나나가 한데 불러모은 배우들의 기분 좋은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던 '꾼'들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배우들의 돈독한 조화가 느껴진다.
서로를 보기만 해도 즐거웠던 이 유쾌한 에너지로 영화가 어떻게 완성됐을 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하는 '꾼'은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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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