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이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30일 공식 SNS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배우 김주혁 님의 명복을 빕니다. 유작은 현재 촬영 중인 '독전'인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최근작이었던 영화 4편 '석조저택 살인사건', '비밀은 없다', '공조',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의 스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또 "그리고 그는 영원한 '홍반장'이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2004년 개봉했던 영화 '홍반장'의 스틸컷도 공개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의 차량이 삼성동의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김주혁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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