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TBC '믹스나인'가 아쉬운 시작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첫 방솓된 JTBC '믹스나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919%를 기록했다.
'믹스나인'은 지상파 예능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는 등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높은 시청률을 거머쥐는데는 실패했다.
반면 '믹스나인'과 마찬가지로 JTBC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밤도깨비'는 2.634%, '나의 외사친' 등은 2.551%등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날 '믹스나인'에서는 기획사 투어를 하며 방송에 참여할 연습생을 선발하는 YG 양현석과 CL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예림, 이수민 등 눈에 띄는 연습생들이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믹스나인'과 경쟁 프로그램으로 대두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1회는 지난 28일 첫 방송돼, 전국기준 5%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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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