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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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 차은우 "연기 선배 김향기, 멋있고 배울 점 많아"

기사입력 2017.10.26 11: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복수노트' 차은우가 김향기와 호흡을 맞춰 좋았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SK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향기, 김환희, 차은우(아스트로), 박솔로몬, 지건우, 히든시퀀스 이재문 대표가 참석했다.

차은우는 "김향기와 함께 연기하는데 선배니까 편하고 좋았다. 잘하는 친구이기도 하고 혼자 준비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기도 했는데 그 모습이 멋있었고 배울 점이 많았다. 같이 촬영하면서 김향기가 먼저 살갑게 다가온 건 아니지만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재밌게 찍었다"라고 김향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또 "제가 '잘자 구희야'하는 신이 있는데 좀 재밌게 표현해봤다. 그런데 김향기가 똑같이 받아줘서 고마웠고, 재밌었고, 뿌듯했다. 그게 예고편으로도 나와서 더 고마웠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복수노트'는 당하기만 하던 고등학생 호구희가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를 손에 쥐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독점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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