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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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이종석 다치는 꿈에 오열…"좋아해요"

기사입력 2017.10.25 22: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이종석이 오열하는 배수지를 달랬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다치는 꿈을 꾼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범(이상엽)은 거짓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에 나섰다. 췌장암인 유수경(차정원)의 아버지가 쓰러졌다고. 이유범은 도학영(백성현)이 유일한 피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어흔이 없는 타살도 많다"라며 "이번 수사는 명백히 부실 수사다. 범인이 제대로 죗값을 치르도록 여러분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사를 촉구해달라"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꿈에서 깬 남홍주는 정재찬의 집에 찾아와 "내 꿈에 당신이 피 흘리고 다친다"라며 오열했다. 남홍주는 "피할 수 있는 건 다 피해라. 정장 입지 말고, 횡단보도도 절대 건너지 마라. 그냥 날 안 만나면 되겠네"라며 걱정했다.

정재찬은 "정장 말곤 입을 옷이 없다. 무엇보다 당신 피하는 건 더 말이 안 된다"라며 남홍주를 진정시켰다. 이후 남홍주는 "다치지 말아요.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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