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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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 KIA 임창용, KS 투수 최고령 경기 출장 신기록

기사입력 2017.10.25 21:30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임창용이 한국시리즈 통산 투수 최고령 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

임창용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 KIA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팀이 3-5로 끌려가던 8회초 KIA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 등판으로 임창용은 41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역대 한국시리즈 통산 투수 최고령 경기 출장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3년 10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한국시리즈에서 기록된 김정수(SK)의 41세 3개월 1일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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