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세기의 라이벌이 과거를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김재덕, H.O.T. 출신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덕과 토니안은 과거 라이벌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토니안은 "팬들끼리 라이벌 관계가 심했다. '응답하라 1997'에서 팬분들이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그걸 직접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김재덕은 "어떤 팬이 나에게 달려오면서 '오빠, H.O.T. 팬 3명이라 싸워서 이겼어요'라고 하더라. 지나서 하는 얘기지만 피를 흘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도 잘했다고 해줬다. 뿌듯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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