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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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득점' 손흥민, 토트넘 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 '7.93점'

기사입력 2017.10.23 15:49 / 기사수정 2017.10.23 15:4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 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4연승, 6승2무1패(승점 20)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반부터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의 골로 크게 앞섰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위치했고, 전반 12분 케인이 연결한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시즌 2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3점을 부여했다. 이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은 케인(9.39점)에 버금가는 점수다. 이는 손흥민이 올 시즌 받은 평점 중 가장 높은 평점이기도 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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