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는 여자친구 신비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일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을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조사한 결과, 1위를 신비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9월 20일부터 2017년 10월 21일까지 283명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52,842,180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위, 여자친구 신비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72,171 소통지수 359,744 커뮤니티지수 1,349,5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1,50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51,540와 비교하면서 58.33% 상승한 수치다. 2위, 트와이스 모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33,871 소통지수 146,412 커뮤니티지수 1,491,7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2,01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61,501와 비교하면서 145.83% 상승했다. 3위,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84,539 소통지수 205,668 커뮤니티지수 1,396,3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6,564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67,339와 비교하면서 7.1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여자친구 신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친구 멤버 6명이 20위권에 모두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이 재계약 이슈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레드벨벳 아이린은 3위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 신비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좋아하다, 이쁘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사진, 배경화면, 평창올림픽'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1.47%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2017년 9월 20일부터 2017년 10월 21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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