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JBJ가 한터차트 정상을 달성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반 왕좌’에 올랐다
JBJ 측은 "JBJ의 미니 1집 앨범 '판타지'가 20일 기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음반은 21일 오전 10시 기준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판매 순위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등 이틀째 음반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기록은 JBJ가 지난 18일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후 단 3일만에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 갓 데뷔한 신인그룹임에도 탄탄한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음반차트 내 독보적 강세를 유지 중인 JBJ는 계속해서 높은 판매량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미니 1집 '판타지'와 동명의 타이틀곡 '판타지'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 활동의 포문을 연 JBJ는 음원 발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두터운 팬덤의 힘을 입증한 바 있다.
신곡 ‘판타지’는 팬들의 꿈의 존재였던 ‘JBJ’가 현실로 나타나는 내용을 담은 자전적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가 JBJ만의 ‘댄디 섹시’ 매력을 한층 극대화한 댄스 곡으로 팬 뿐 아니라 대중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JBJ는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판타지'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방송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이밖에 JBJ는 국내에 이어 오는 11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현지 첫 팬미팅 'JBJ 1st 팬미팅 'Come True' in Japan'의 1만여석 티켓을 예매 1시간만에 '전석 매진'시키면서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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