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센스 넘치는 남친룩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석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봉고파의 첫사랑이자 MBA 출신 엘리트 투자전문가 공지원을 연기 중이다. 캐릭터에 맞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션을 자랑한다.
그 동안 김지석은 추억 속 완벽한 첫사랑의 정석으로 외모, 성격, 스펙 모든 것을 갖춘 공지원을 호감 있게 그려냈다.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외적인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보여줬다.
김지석은 극 중 투자 회사에 근무하는 공지원의 특징을 살려 출퇴근 시 그리고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는 세련된 수트를 입는다. 퇴근 후 일상생활에서는 맨투맨이나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을 착용했다. 큰 키와 슬림한 몸을 가진 장점을 활용해 심플하고 베이직한 데일리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평소에도 김지석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패션 감각을 지녔다. 이번 작품에서 김지석이 보여줄 패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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