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채영이 ‘배낭 속에 인문학’에 뜬다.
2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채영은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에 출연한다. 오늘 정진홍 교수와 첫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후 터키로 출국해 터키의 문화와 역사 살펴보며 여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나라로 로마 시대의 고대 도시의 모습이 남아 있어 여행지로 인기있는 나라다.
‘배낭 속에 인문학’은 세계여행과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여행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식을 전하는' 교수님과 '지식을 나누는' 연예인 제자가 함께한다.
이채영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으로 터키에서도 풍부한 여행 지식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정진홍은 대학교수이자 언론인으로 광주과학기술원 다산특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KBS ‘100인 토론’, SBS 라디오 ‘정진홍의 SBS 전망대’, TV조선 ‘정진홍이 끝까지 간다’, JTBC '정진홍의 휴먼파워‘ 등에서 활약했다. 저서로는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길 위에서의 기다림’, ‘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등이 있다.
이채영과 정진홍 교수가 함께한 ‘배낭 속에 인문학’은 11월 중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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