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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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종석 "'관상' 후 사극 피해다녀"

기사입력 2017.10.20 22: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사극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 감독판에는 음식을 만들던 도중 담소를 나누는 득량도 삼형제와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

이날 '삼시세끼-바다목장편' 감독판에서 이종석은 이서진과의 대화 도중 사극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종석은 "'관상'하고 사극을 피해다녔다. 나만 등장하면 선배님들 대사 톤에서 흐름이 끊기는게 느껴지더라. 죄책감이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주인공을 하면 된다며 "요즘 젊은 애들 나오는 사극많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는 "너희 나이엔 세자를 하면 된다"며 제안했다. 

과거 '이산'에 출연했던 이서진은 "4,50신 중 30신이 내 신인데 나는 앉아있고 앞사람만 계속 바뀌었다"며 긴 대사에 줄곧 대본을 보기만 했던 사연도 털어놨다. 에릭 또한 공감하며 자신은 대사를 메모지에 붙여놨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하는 등 각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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