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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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성혁·마이클 리, '화유기'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10.20 17:04 / 기사수정 2017.10.20 17:0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겨울 기대작 '화유기' 라인업이 점차 완성되고 있다.

tvN 관계자는 "배우 성혁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화유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성혁은 손오공의 조력자 역할을 마이클 리는 오연서의 첫사랑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스타인 마이클 리의 첫 드라마 출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한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현재 차승원이 우마왕 우휘철 역으로,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는 오연서가, 저팔계 P.K 역에 이홍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주인공 손오공 역에는 오는 31일 전역하는 이승기가 논의 중이다.


12월 첫방송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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