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3 22:26 / 기사수정 2008.11.23 22:26
[엑스포츠뉴스=이상진 기자]1R에서 두 팀이 만난 경기에선 100여 점을 넣었던 전주 KCC, 그 때문인지 이날 부산 KTF의 수비 집중력을 보강하여 나왔다. 4쿼터 끝난 뒤 양팀의 스코어는 69-70, 1차전과 양상이 달라도 완전 달랐다.
KTF가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덕분이었다. 1,2쿼터를 26-38(13-24, 13-14)로 마친 KTF는 3쿼터에 한때 54-53로 역전을 당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 7.9초 남기고 피터슨의 골 밑 레어업 슛으로 70-69의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3연승을 이어가고 KCC에 홈 첫 패배를 안긴 부산 KTF는 1R의 부진을 딛고 상위권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 신기성은 단 2점만 기록하는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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