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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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알리, 11월 중순 컴백…'태국 전지현'과 극비 뮤비 촬영

기사입력 2017.10.20 07:50 / 기사수정 2017.10.19 18:0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알리가 오는 11월 중순 신곡으로 돌아온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알리는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태국의 전지현', '태국 국민여신'이라 불리는 인기 모델 다비카 후네 (Davika Hoorne)와 극비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태국 톱스타로 잘 알려진 다비카 후네는 지난 19일 내한했으며 20일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그녀가 오로지 알리 뮤직비디오를 위해 입국을 결정했다고 알려져 남다른 고퀄리티의 작품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알리가 여러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발표하는 건 지난해 12월 발매한 'ALi's WONDERLAND'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알리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알리와 호흡을 맞추게 된 다비차 후네는 아직 국내에선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 6월 한국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어워즈에 참석해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알리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름과 얼굴울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리는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올 가을 임창정, 성시경, 휘성 등 여러 솔로 가수들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알리가 보여줄 신선한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won@xportsnews.com / 사진=쥬스 엔터테인먼트, 다비카 후네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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