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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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우새' 이상민, 이웃사촌 도끼 120평 하우스 방문

기사입력 2017.10.16 06:50 / 기사수정 2017.10.15 23: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도끼가 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이웃사촌 도끼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도끼의 집을 찾아가자고 부추겼고, 이상민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퍼 코트를 들고 딘딘을 따라 나섰다. 이상민은 "우리 팔푼이 같다"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드디어 도끼와 첫 만남을 가졌고, 현관 입구에 설치된 자동문을 보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내가 진짜 아끼는 거다"라며 퍼 코트를 건넸다. 

도끼는 "진짜 주시는 거냐. 저도 선물 준비했다"라며 선물을 찾았고, 이상민은 "집구경부터 하면 안되겠냐"라며 물었다. 도끼는 "어차피 집구경은 하루 종일 해야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도끼는 120평 정도 되는 집에서 혼자 산다고 밝혔다. 이에 딘딘은 "혼자 사는데 너무 넓지 않냐"라며 걱정했고, 도끼는 "좁아서 더 큰 데로 간다"라며 자랑했다. 

게다가 딘딘은 "에어컨은 왜 계속 틀어 놓냐"라며 물었고, 도끼는 "시원하라고 그런 거다"라며 가볍게 답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우리 집은 문 열어놓고 나왔다. 전기를 밖에서 끌어 쓰느라고 문이 안 닫힌다"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도끼의 집은 수십 벌의 옷으로 가득찬 드레스룸과 반려견을 키우는 커다란 발코니, 고양이방, 야외 욕조, 작업실 등 남다른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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